목차
1. 우리 아이 문해력은 괜찮을까?
2. MZ 세대 신조어 모음
3. EBS: 문해력 테스트하기
🧑🏻🏫 센터큐: 어휘력 늘리는 방법
문해력 테스트로 우리 아이의 문해력을 점검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최근 교원단체총연합회 조사 결과, 무려 91.8%의 교사가 학생들의 문해력이 과거보다 저하되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책을 읽는 아이들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해지면서 정확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어쩔티비’, ‘킹받는다’와 같은 신조어 모음이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언어 습관이 변화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문해력 테스트를 통해 아이의 읽기 능력을 점검하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우리 아이 문해력은 괜찮을까?
출처 : Pixabay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가 매일같이 새로운 신조어 모음을 배우는 모습을 보며 걱정하십니다. “아이의 어휘력과 문해력은 제대로 성장하고 있는 걸까?”라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죠. 기본적인 어휘를 잘 모르면서 신조어를 사용하면 아이의 표현력이나 독해력이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어느 정도의 어휘량을 보유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문해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문해력 테스트를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문해력 테스트 결과만으로 아이의 언어 능력을 완벽하게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다양한 어휘를 사용하고, 글을 읽고 이해하는지 관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2. MZ 세대 신조어 모음
매일같이 새로운 신조어가 쏟아져 나오는 요즘, 우리는 어휘력 테스트를 통해 어휘력을 점검하고, 신조어 모음을 통해 트렌드를 따라잡으려 노력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신조어들을 통해 MZ세대의 문화를 엿볼 수 있고, 어휘력 늘리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도 있죠. 지금부터 ‘어쩔티비’나 ‘킹받는다 뜻’처럼 다양한 MZ 세대의 신조어 모음을 살펴보고, 문해력 테스트와 어휘력 테스트를 통해 어휘력 늘리는 방법까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어쩔티비
어쩔티비의 “어쩌라고, 집에 가서 티비나 봐”의 줄임말로, 상대방의 말이나 행동에 무관심하거나 반박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신조어입니다. 2021년 하반기에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하여,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정확한 유래는 불분명하지만, ‘어쩔티비’라는 말 자체가 주는 반항적이고 도발적인 어감이 젊은 세대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온 것으로 보입니다. 반항적인 태도를 표현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자신을 드러내는 코드처럼 사용되는 것이죠.
2) 킹받는다
또 다른 신조어 모음, 킹받는다 뜻은 왕을 의미하는 ‘킹(King)’과 ‘열받네’의 합성어입니다. 본래는 매우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날 때 사용되었지만, 요즘에는 “귀여워서 킹받는다”, “너무 잘해서 킹받는다”처럼 아이러니하거나 유쾌한 상황에서도 사용되면서 킹받는다 뜻이 조금 변질되었습니다. 이처럼 킹받는다 뜻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의미를 담아내며, 우리의 일상 언어에 재미있는 요소를 더하는 신조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죠.
3. EBS: 문해력 테스트하기
출처 : EBS
어휘력은 문해력의 핵심으로서 모든 학문의 기초를 다지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풍부한 어휘는 글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깊이 있는 사고를 가능하게 하여, 복잡한 개념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며 학습 능력까지 향상시키죠.
예를 들어, 어려운 수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문제의 뜻을 정확히 이해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수학 용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최근 우리 사회는 심각한 문해력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경우, ‘심심한 사과’, ‘무료하다’ 의미를 모르거나, ‘금일’이라는 단어를 생소하게 여기는 등 기본적인 언어 능력 부족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교육계에서는 어휘력 테스트나 문해력 테스트를 개발하고, 언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1) EBS 성인 문해력 테스트 & 어휘력 테스트
출처 : EBS
여러분들의 자녀도 MZ세대 어휘인 킹받는다 뜻은 알지만, 정작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어휘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어휘력 테스트와 문해력 테스트를 통해 언어 능력을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보세요. EBS의 퀴즈 프로그램 <당신의 문해력+>는 현대 사회에서 문해력과 어휘력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성인 어휘력 테스트’를 제작했는데요. 2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하며 어휘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언어 능력 수준을 진단하고 싶다면, EBS 홈페이지에 방문하셔서 간단한 문해력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4. 센터큐: 어휘력 늘리는 방법
출처 : 지원 센터큐
진은영 시인은 청소년들이 ‘어쩔티비’, ‘킹받는다’와 같은 단순한 표현의 신조어 모음으로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는 현상을 통해, 그들의 고통이 제대로 드러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즉, 청소년들은 자신들의 어려움을 정확히 표현할 언어적 도구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사회가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얼마나 귀 기울이고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죠. 진은영 시인의 말처럼 우리는 아이들의 숨겨진 외로움과 좌절감을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센터큐는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난 15년 동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특히, 가족 관계 회복과 건강한 소통 능력 함양에 집중하여 청소년들이 부모님께 예의를 갖추고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법을 배우도록 지원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요. 센터큐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습니다.
1) 자체 제작 교재
출처 : 지원 센터큐
문해력 테스트와 어휘력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받는 아이들을 위해서, 센터큐는 특별한 두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첫 번째는 자체 개발한 국어 교재 <독서를 잡아라>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하위권의 중학교 학생들의 경우에는 작은 범위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할 수 있는 범위를 확장해나갑니다.
자체 개발 교재로 문장의 핵심을 파악하는 연습부터 시작하여 문단, 나아가 전체 지문으로 범위를 확장해 나가는 학습을 진행하는데요. 문단별 중심 문장을 요약하고, 글 전체의 주제를 담은 제목을 짓고, 글의 구조를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구조도를 고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능력을 키웁니다. 센터큐에서 직접 개발한 맞춤형 국어 교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어휘력 늘리는 방법과는 달리 학생들은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2) 독서 프로그램
출처 : 지원 센터큐
두 번째 어휘력 늘리는 방법으로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용어나 비유적인 표현을 습득할 수 있고, 문맥 속에서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어휘와 문장 구조에 자연스럽게 노출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센터큐는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와 같은 다양한 주제의 책을 함께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며, 학생들과 책 속 지식을 바탕으로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학생들은 이 방법을 통해 어휘력이라는 튼튼한 기초 위에 배경지식을 쌓고, 비판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라는 강력한 도구를 장착하여 학습 효과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센터큐는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어휘력과 문해력은 아이들의 성장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의 어휘력과 문해력 때문에 걱정하고 계십니다. 센터큐는 이러한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자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즐겁게 공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자녀의 어휘력과 문해력 때문에 걱정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센터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해 보세요.